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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줄 서서 먹는지 알겠다 : 여의도 화목순대국 여의도 화목순대국 분위기 ★★★★☆ 복층 주방이 이색적 무엇보다 주방 아래 벽면에 위치한 큰 어항이 매력적 분위기 있는 노포 느낌을 살리는 주된 포인트 그냥 좋아 가격 ★★★★☆ 적당하다 어디서나 순대국은 보통 9000원 재방문의사 ★★★★★ 너무너무너무다 줄 서서 먹어서 한 번만 경험 삼아 먹어봐야지 했는데 2주 만에 두 번 방문했고, 이번 주말에 또 한번 더 방문 예정이다 서비스 ★★★ 시크하지만 친절(?)한 남자 직원 분, 친절하신 홀 직원 분들 가게가 바쁘지만 체계적이라 순서대로 입장하면 된다 인상 깊은 건 혼자 와도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해 주셔서 혼밥하기 좋다. 벽면 어항인 6인석이 먼저 자리가 났는데 순서대로 혼자 온 손님을 앉게 했다. 또 합석을 권유조차 하지 않는다. 혼밥러인 나에겐 좋고,..
해질 무렵 더 분위기 있는 반지하 카페 : 이태원 칼트칼터칼트 칼트칼터칼트 분위기 ★★★★☆ 유럽 카페 같다 반지하지만 해질녘 들어오는 햇살이 따사롭다 반지하라서 창문에 살랑이는 나뭇잎들이 더 분위기있다 가격 ★★☆ 평범한 카페 빵이 유명하다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보겠다 재방문의사 ★ ★ ★★☆ 무조건. 개인적으로 퇴근 후 매일 방문할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여기로 정착할 것 같다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평일 저녁에는 사람이 적다 음악이 계속 흐르지만 아늑하니 집중이 잘 된다. 서비스 ★ ★ ★☆ 들어서면 사장님이 큰 소리로 인사해주신다 평일 저녁에 혼자 있어도 눈치 주지 않으셔서 좋았다 화장실 ★★★ 깨끗하진 않다 남녀 공용 사실 안 알려졌으면 좋겠다 나만 알고, 나만 가서, 나만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다 하지만 너무 예쁜 곳인데 나만 전세내기..
나홀로 여행객이 사색에 잠길 때 : 제주 북촌 알마커피제작소 제주 북촌포구 알마커피제작소 분위기 ★★★★☆ 2층에 올라오면 시그니처 창가석이 있다 제주 바다가 움직이는 한 폭의 그림으로 나만을 위해 존재한다 이 자리는 나만을 위한 공간이다 1층은 조금 더 아기자기하다 사장님의 취향이 200% 녹아있다 각종 화분, 피아노, 작은 난로도 있다 2층 뿐만 아니라 1층도 큰 창이 있다 뷰가 끝내준다 가격 ★★★★ 가격도 착하다 제주 물가가 유럽 물가만치 비싸다는 요즘 속된 말로 제주 갈 돈이면 동남아, 일본을 가겠다고 할 정도로 관광지 물가가 말도 안 되게 비싸졌는데 이곳은 직접 만든 스콘이 단돈 3000원이다 시식 코너도 있다 하나 먹어보니 이건 먹어야겠다 싶더라 재방문의사 ★★★★ 2000%이다 와서 와다다 사진을 찍고 생각나는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냈다 여기 너가 너..
노트북 작업, 독서, 사색 최적화 : 봉천역 서울슈퍼 OR 발루토 서울슈퍼 봉천지점 발루토 봉천점 분위기 ★★★★☆ 시장 안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너무 힙합 문이 있어 슬그머니 들어가보니 웬 걸, 너무 멋진 인테리어 조용하고 안락하다 오래 있고 싶었다 가격 ★★★☆ 보통의 카페 가격 딱 그 정도 재방문의사 ★★★★☆ 주말에 오랫동안 앉아서 책 읽고 노트북 하고 싶다 그런 여유 그리워라 서비스 ★★☆ 친절한 분위기는 아님 화장실 ★★★☆ 내부 위치 적당히 깔끔하다 아늑한 분위기 정중앙 돌기둥이 매력적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노트북 작업, 책 읽기 최고의 장소 같다 가게 이름은 어디에는 서울슈퍼 어디에는 발루토로 표기돼 있는데 암튼 스티커든 간판이든 발루토로 되어 있긴 하다 인테리어, 조명이 완전 내 스타일 위치 찾아가는 길 봉천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성신약국 골목에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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