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아에즈
분위기 ★★★★☆ 몰랐는데 작성하며 찾아보니 체인점이었음 꼬치를 굽는 내부는 바 형태로 전형적인 이자카야 여기 장점은 야외석인데 사계절 내내 운영 추운 겨울에는 투명비닐로 움막?을 쳐 비 올 때, 눈 올 때 노상을 즐길 수 있음 |
가격 ★★★☆ 꼬치 하나 하나 보면 저렴하지만 막상 총액을 보면 후달달(내가 많이 먹은 걸 수도) 그치만 간술하기엔 근방에서 제일 좋은 듯 술도 소주, 하이볼, 맥주 등 다양하다 |
재방문의사 ★★★★☆ 가끔 꼬치 댕기면 간다 무엇보다 이곳의 명란밥은 존맛이기 때문에 |
서비스 ★★★ 친절하시다 |
화장실 ★★★ 키를 가지고 가게 건물 반층만 오르면 있다 엄청 깨끗하진 않다 남녀공용 하지만 엄청 더럽지도 않아서 SOSO |
그냥 가볍게 가기 좋은, 동네 술집 같은 이자카야를 찾았는데
이곳 괜찮은 것 같다
해방촌에서 살면서 간단하지만 맛있게 또 배부르게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술집 중 하나
명란밥이 진짜 일품이다
술 마실 때 탄수화물이 필수인 사람들이 간다면 만족할 가게다
맥주, 한라산, 하이볼 다양하게 파는 가게.
자주 가서 메뉴 설명까지 꼼꼼한 사적인 리뷰 시작~~~
1. 위치
2. 찾아가는 길
녹사평 2번 출구에서 10분 거리(376미터)
경리단길 올라가는 초입
해방촌 올라가는 초입
우리슈퍼 옆
3. 주차
주차 안 됨
4. 매장이용시간
휴무 없음
월화수목
17:00 - 02:00
00:30 라시트오더
금
17:00-03:00
01:30 라스트오더
토일
16:00-03:00
01:30 라스트오더
5. 메뉴
메인인 꼬치와 밥 종류, 간단한 안주가 있다
요고는 주류
생맥 5000원이면 나쁘지 않지 않나?
저기 위에
시소, 자몽, 레몬도 깔끔하니 맛있다(술종류임)
6. 음식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양배추+된장
주문하자마자 꼬치를 숯불이 구워줘서 시간이 꽤 걸린다
기다리는 동안 요 양배추에 술 한잔 하고 있음 된다
양배추+된장 맛있지만 추가 금액이 있다고
(또 어느 날 갔더니 그냥 주심)
꼬치류들 다 야들야들 맛있다
시샤모와 꼬치
이건 여기서 처음 먹어본 곤부회
토리에아에즈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인데
곤부회는 다시마와 회다
회 종류는 그때그때 다르고 대신 특별한 것이 다시마를 버무리는 것
쫀득하고 해초류 특유의 바다향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었다
내 친구도 맛있다고.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맛 보시길 추천
너무 좋아해서 갈 때마다 기본으로 시키는 명란밥
명란+쪽파+마요네즈
별 거 없지만 기절할 맛
밥이 고슬고슬+쫀득쫀득 여기에 짭쪼름한 명란에 고소한 마요네즈, 이어 쪽파의 향긋한까지 더해지면 진짜 천국이다.
명란 하나 더 시킬까 하다 새롭게 시킨 꼬치밥.
나는 그냥그랬다.
꼬치옆에 올려둔 건 오이된장인데
내 친구는 요게 별미라고 좋아했다
구운 주먹밥도 쏘쏘
다음에는 남은 계란밥을 먹어봐야겠다.
*
구운 주먹밥은 논현에 '길손'이라는 이자카야가 있는데 거기가 찐이다.
개존맛
7. 매장분위기
이렇게 여름엔 완전 오픈
겨울엔 투명천막을 쳐서
사시사철 노상 가능
내부 전체 사진은 없는데
바 형식과 테이블 3개 정도가 있다
그래서 2인 이상은 꼭 밖에 앉아야 한다
이날 거의 10만원 어치 먹고 브이
8. 그외 사적인 추가 공유 몇 가지
#
명란밥을 꼭 드셔보시길
##
나를 비롯해 모두 괜찮았는데
한 친구가 여기서 꼬치 먹고 장염으로 고생한 바 있어
혹시나 장이 안 좋으시다면 바싹 익혀달라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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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슬라이스도 메뉴에 있으니
한라산 소주잔에 따르고 레몬즙 몇방울 넣어서
마시면 알콜향 안나니 그렇게 드셔보기실
요건 걍 내 소주 마시는 팁인데 공유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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