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꽤나 맛있는 퓨전술집 : 슬오라

 

슬오라 

분위기 ★★★★☆ 긴 바 형식이 메인 테이블이고     2-3명까지만 갈 수 있어 시끄럽지 않다 전체적으로 BGM이 다채롭고 좋아서  같이 간 친구와 노래 들으면서 술 마시러 또 오자 이야기했다.

가격 ★★★★☆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가격만큼 맛이 좋다. 양도 적당하다.

재방문의사 ★★★★★ 맛도 좋고 배경음악도 좋아서 하지만 하나 아쉬운 것이 증류주 위주로 팔다보니  소주가 없다. 소주파에겐 그 점이 크게 아쉽지만..

서비스 ★★★★☆ 엄청 친절하시다. 미리 전화하면 자리도 빼놔 주신다.  젊은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데 요리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시다.  요즘 좋게 말하면 시크한 가게 주인들 많으신데 여기는 베이스가 친절 그 잡채.

화장실 ★★☆ 가게 건물에 위치  밖에 있다.  엄청 깨끗하지는 않다.

 

합정역 근처 술집 많은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한가한 길이 나온다. 

그곳에 생긴 술집. 

거의 처음 생겼을 때부터 눈 여겨본 가게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한식주점+깔끔한 내부인 가게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게다가 음식맛도 훌륭하니 어찌 안 사랑할수가. 

역시 맛집은 소문이 빠르다고 이후에 가보니 항상 만석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1. 위치

 

 

 

 

2. 찾아가는 길

 

합정역 

8번 출구에서 8분 거리

YG 엔터테인먼트 앞 망원 가는 골목 쪽에 위치

 

3. 주차 

 

따로 없다

 

 

4. 매장이용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목금토토 18:00-01:00

라스트오더 00:30 

 

 

5. 메뉴

 

 

음식 

메인 요리는 양갈비 스테이크를 제외 만원 후반대

사이드 안주는 만원 안짝 

 

와인, 각종 증류주, 하이볼, 생맥주, 탁주, 약주, 청주 등 다양하다

참이슬, 새로 이런 것들만 없다. 

가격은 다양하지만 증류주 동해와 느린마을은 병당 8000원이니 술꾼들도 나름 부담없지 않을까...(개인적으로 생각) 

 

 

6. 음식

 

굴 순두부 전골

진짜 맛있다

진짜 내용물도 실하고 소주 안주로 제격!

칼칼하니 취저

미나리 새우전

사진은 구리지만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튀겨져서 진짜 꿀맛!

 

이밖에도 야끼소바도 먹고 이것저것 먹었지만...

왜 사진이 없을까요

 

음식 총평은 몇 가지 안 먹어봤지만 안다. 

이 사장님은 요리를 무척 잘 하신다. 

친절한데, 음식까지 잘 하는 사장님=최고 

 

 

7. 매장분위기

 

 

친구 생일이라 

케이크 사갔는데 먹어도 눈 감아주신다

 

게다가 후식으로 먹으라고 귤은 주신 것!

 

 

 

8. 그외 사적인 추가 공유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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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꽉 찼다면 근처에 가볼만 술집 

미스타교자에 들어가면 된다
오뎅바 옆에 함반이라고 있는데,
그 옆에 있는 술집이다.
자주 컨셉이 바뀌지만 아무튼 간술하면서 기다리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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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있는 거리가 비교적 한적해서

커플이라면 동네를 한 바퀴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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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파는 느린마을증류수는 너무너무 순해서

술을 좋아하신다면 동해를 마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