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 카페 – Tapered Coffee(테이퍼드 커피)
분위기 ★★★★☆ 우드 톤과 화이트 벽이 조화를 이루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좌석 간 간격이 꽤 넓은 편이라, 혼자 와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가격 ★★★★☆ 스페셜티 커피 기준으로는 무난한 편이며, 샌드위치 가격도 재료 퀄리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디저트류는 조금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맛과 식감이 좋아 만족도가 높았다. |
재방문 의사 ★★★★★ 커피 맛과 샌드위치 퀄리티 모두 훌륭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회사와도 가까워 요즘 퇴근 후 여기로 재출근 중이다. 퇴근 후 작업이 필요하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 너무 애정하는 곳. |
서비스 ★★★★★ 직원들이 친절하게 원두 설명을 해주고, 메뉴 선택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세히 답변해 준다. |
화장실 ★★★☆ 매장 건물에 위치해 있다. 영수증 하단에 비밀번호가 있다. 청소 상태가 좋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
요즘 저의 최애 카페입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라 정말 자주 가는데요!
샌드위치로 저녁을 때울 수도 있고
무엇보다 엄청 조용해서 퇴근 후 작업하기에 너무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평일 기준 10시 50분까지 나름 늦은 시간까지 해서 저는 더욱 좋아합니다.
위치
찾아가는 길
선정릉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
출구에서 나와 큰길을 따라 직진하면 골목에 간판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
따로 전용 주차장은 없고, 주변 유료주차장이나 길가 주차를 이용해야 한다.
차를 가져온다면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매장이용시간
월-토: 08:00 - 22:50
일 : 09:00 - 21:50
라스트오더: 종료 10분 전 (일부 블로그에 따르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권장)
직장인 밀집 지역이라 평일 점심시간 전후로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을 수 있어요.
주말에는 비교적 한적하지만
오전보다는 오후 시간이 다소 붐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제가 퇴근 후 6시 이후에 갔을 때는 항상 자리가 있었어요!
메뉴
대표 메뉴
- 싱글 오리진 핸드드립 커피
- 라테 & 아메리카노
- 샌드위치 (베이컨아보카도, 치킨시저 등)
- 디저트 (레몬 파운드케이크, 초콜릿 브라우니)
샌드위치가 특히 유명한 편으로, 점심시간에는 간단한 식사를 대신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음식
그릴드 머쉬룸 샌드위치
보이시는 것처럼 속이 정말 꽉 찬 그릴드 샌드위치입니다!
사이드로 에그샐러드까지 나옵니다
정말 든든해요!
저는 반쪽 먹고 남아서 반쪽은 포장했어요.
포장도 정말 깔끔하게 잘 해주신답니다.
라테 &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베이스가 탄탄해 우유와의 밸런스가 훌륭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메리카노 역시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느껴져 호평이 많다.
산미 있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로 선택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대체로 미리 완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재료 변경은 불가하다고 한다.
주요 메뉴로 베이컨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치킨시저 샌드위치가 유명한데, 빵이 부드럽고 속 재료가 풍성하다는 평이 많았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치킨시저 역시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었다.
베이컨아보카도 샌드위치
- 부드러운 식감 + 짭조름함의 조화
아보카도의 크리미 한 식감과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평이 많아요. - 신선한 채소와의 밸런스
토마토나 양상추 등 신선 채소가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산뜻하다고 합니다. - 빵의 선택
카페 측에서 사용하는 빵이 부드럽고, 재료들이 뭉치지 않아 먹기 편하다는 후기들이 공통적이었어요.
“아보카도 양이 많아 베이컨 짠맛과 같이 먹으면 딱 좋았어요. 포만감도 있어서 간단한 점심으로 손색없습니다.”
(블로그 리뷰 중에서)
치킨시저 샌드위치
- 든든한 한 끼 식사
부드러운 닭고기와 시저드레싱이 듬뿍 들어 있어,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포만감이 꽤 크다는 평이 많아요. -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
로메인 상추나 시저드레싱 특유의 고소하고 살짝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해요. - 닭고기의 촉촉함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조리된 편이라, 샌드위치와 잘 어울린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시저샐러드가 그대로 샌드위치가 된 느낌이에요. 소스가 과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닭고기가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SNS 리뷰 중에서)
햄치즈 샌드위치 (일부 메뉴판에 표기)
- 클래식하지만 실패 없는 조합
햄과 치즈의 조합은 워낙 기본이 탄탄해, 간단하면서도 안정적인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담백함 + 적당한 기름기
베이컨보다 기름기가 적어 상대적으로 담백하고, 치즈가 녹아들어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라는 후기가 있어요. - 호불호 적은 메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이나 간식 시간 대용으로 찾는 손님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클래식한 맛이지만 빵이 맛있어서인지 집에서 만드는 햄치즈 토스트와 다르게 깔끔하고 풍미가 좋아요.”
(커뮤니티 댓글 중에서)
디저트
레몬 파운드케이크는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상큼함이 살아 있어 커피와 잘 어울린다.
초콜릿 브라우니는 묵직하게 달달해 한 조각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준다.
오트라테
정말 고소해요!
개인적으로 라테의 텁텁함을 싫어하는데 여기는 텁텁함이 1도 없이 고소합니다.
매장 분위기
우드와 화이트 톤 위주의 미니멀한 인테리어 덕에,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편안해요!
큰 통유리 창이 있어 채광이 좋아 사진 찍기도 좋고, 자연광 아래서 커피 색감이 예쁘게 나옵니다.
한적한 시간대에는 혼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손님도 많아요.
요즘 정말 최애 카페입니다!
사적인 공유 사안 몇 가지
배달 & 포장
- 포장: 음료와 샌드위치 모두 포장 가능. 점심시간에 포장해 가는 직장인이 많다.
- 배달: 지역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다르다는 후기가 있으니, 배달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주문했다는 평이 있으나, 매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 점심시간 샌드위치 대란: 12시 전후로는 주문이 몰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편을 추천한다.
- 조용한 오전 시간대: 아침에 문 여는 직후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 사진 스팟: 매장 안쪽에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찍기에 좋다.
- 커피 원두 추천받기: 어떤 원두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바리스타에게 취향(산미, 바디 등)을 말하면 추천해 주어 실패 확률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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